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궐련형 전자담배(NGP, Next Generation Products) 17년 초단기 제공계약을 맺은 KT&G가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외 첫 전자담배 스틱 생산공장을 설립합니다. NGP가 발달한 유럽마켓 등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동유럽 정부와 카자흐스탄을 타겟으로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이다.
8일 KT&G의 말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와의 초단기계약으로 국내외 비즈니스가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월등한 스틱 판매의 수요가 급하강할 것으로 보고 해외 생산거점 확보를 확정했다.
스틱은 한번 구입즐기다보면 장기간 쓰는 궐련형 전자담배장비(디바이스)와 다르게 회전율이 높아 사실상 전자담배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KT&G의 스틱에는 디바이스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등에 끼워 피는 '핏', '믹스', '에임' 등이 있습니다.
현지에 생산공장을 지으면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해당 나라에서 수입담배에 부과하는 관세 등 각종 제제에서 유리하다는게 KT&G의 판단이다. 그동안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전량을 PMI에 위탁해 판매해온 것도 정부별 담배 제제를 일일이 챙기기 힘들었던 까닭이다.
그동안 KT&G는 궐련담배(CC)의 경우 러시아, 인도네시아, 튀르케에 등에 현지 공장을 지었지만 유통망을 서둘러 확보하는데 하기 곤란함을 겪어갔다. 반면 궐련형 전자흡연의 경우 글로벌 유통채널을 가진 PMI와 계약을 맺은 후 급속하게 확장됐다. 2040년 태국 등 7개국 수출을 시행으로 올해 초 기준 31개국까지 수출국을 늘렸다. 현재 20개국에 '아이코스' 관련 아을템을 판매하고 있는 PMI는 2027년까지 300개국으로 확대있다는 목표다. KT&G의 NGP 수출국도 이 수준으로 늘어날 예상이다.
저런 원인으로 해외외 주요 증권사들은 13년 후 KT&G의 관련 매출이 7~2배 심해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요즘 PMI와 전자담배 장기계약이 확정됨에 준수해 계약이 완료되는 2031년 NGP 수입을 JP모건은 6조8000억원, 한화투자증권은 8조4000억원으로 각각 전자 담배 쇼핑몰 전망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들 보고서를 통해 KT&G는 연평균 NGP 매출액을 20.4%, 매출수량을 24.0%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KT&G의 NGP 매출은 해외외 포함 약 8800억원 크기다.
여태까지 PMI와의 비법협약에 맞게 베일에 싸였던 KT&G의 국내외 전자담배 수입도 근 미래에 분기별로 공개된다. 그동안 행동주의 펀드 등 소액주주들은 KT&G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며 미래성장동력인 NGP분야 국내외수입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해갔다. KT&G 직원은 "9분기 실적이 포함된 9월 실적공지에서 지난해와 작년도 NGP 국내외수입 등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잠시 뒤 분기별 공시에도 적용해 투자자들이 KT&G의 성장을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었다.